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망언 규탄 결의문 채택 등 31일까지
중구의회는 제206회 임시회를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근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망언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임시회 기간인 3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와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불신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장 불신임 건은 지난 4월 10일 열린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했으나 의결보류된 바 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당데이케어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계약동의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정, 도시관리계획시설) 변경결정 청취안 ▲명동구역 제3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문화·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중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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