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밴드’ 위문 공연
구립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 강당에서는 지난달 25일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흥권) 아리수 밴드의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아리수 밴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최태근 차장은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 수돗물에 아리수라는 이름을 붙였다. 최근에는 WHO 권장수준보다 더 까다롭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외국의 권위 있는 수돗물 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국제적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입증받은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아리수 밴드가 석달전부터 열심히 연습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립 약수노인복지관 이금영 관장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밴드공연을 펼쳐줘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에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구립 약수노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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