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갤러리에서는 새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오는 28일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6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유라시안 앙상블이 하이든과 로시니의 곡을 연주한다.
특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의 해설로 편안하게 클래식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관객과 예술의 디딤돌이 되고자 충무아트홀이 야심차게 선보인 충무갤러리 음악회는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 신청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나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홀(☎2230-6629/66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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