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6동사무소가 완공돼 8일 개청식을 개최한다.

중구 신당6동 850번지에 들어선 신당6동 신청사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 3개월만에 완공된 것이다.

신당6동 신청사는 부지 849.49평방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과 식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1층은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방과 중대본부로 사용된다. 지상 2층은 민원실 및 사무실로, 지상 3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된다.

대우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신당6동 신청사는 동화주택재건축조합이 동사무소 건물을 지어 중구에 기증한 것이다. 이에 중구는 동화주택재건축조합 이복연 조합장과 대우건설 박세흠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공사에 공이 큰 대우건설 현장사무소장인 강지환씨와 김용수 과장, 한봉수 대리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

유인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