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동 쪽방지역 답사 … 폭발물 테러대비 모의훈련
강성동 중부소방서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부소방서 강성동 서장이 지난 16일 중구 흥인동 주상복합건물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 서장은 화재 및 폭우시 우려되는 위험요인을 확인 점검하고 관계인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중부소방서 구조대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지역의 화재 또는 구조·구급사고 발생 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수표동의 쪽방지역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또 같은 날 중부소방서 구조대 및 을지로119안전센터는 을지로3가역 가게이트 앞 대합실에서 폭발물 테러대비 모의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화재·사상자·시설피해 등이 발생하면 신고접수 즉시 역사 자체대책반을 투입해 시민 대피유도 등 초동조치를 한 뒤 중부소방서가 출동해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펼치고 중부경찰서 테러타격대에서 테러용의자를 검거하는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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