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예지원 특별 연재 - 엘리베이터 예절
■ (사)예지원 특별 연재 - 엘리베이터 예절
  • 편집부
  • 승인 2013.08.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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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물이 높아지면서 4층만 되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엘리베이터는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공공예절 중에서도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어른이나 손님을 모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경우, 안내하는 사람이 먼저 타서 버튼 앞에 서서 엘리베이터를 조작한다. 그리고 손윗사람이나 손님이 안쪽으로 들어간다.

내릴 때는 손윗사람이나 손님이 먼저 내리고 안내하는 사람이 나중에 내린다.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손님이나 손윗사람이 먼저 타고 내릴 때는 안내하는 사람이 먼저 내린다.

대다수 모르는 사람들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만큼 다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먼저 타는 사람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버튼 앞으로 가서 엘리베이터를 조작한다.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먼저 타는 사람이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겠지만 조작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누가 되었건 먼저 타는 사람이 버튼 앞에 서서 중간에 문이 닫히는 것도 살피고 또 손이 닿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가고자 하는 층의 버튼을 눌러주는 것이 좋다.

그 사람이 내리고 나면 버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버튼을 조작해 준다.

또 사람이 많은 경우 버튼에 손이 닿지 않아서 사람을 헤치고 버튼을 누르려고 할 때 버튼 앞에 있는 사람이 먼저 “몇 층으로 가세요?” 아니면 “몇 층을 눌러 드릴까요?”라고 하면 모두가 혼잡하지 않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엘리베이터에서는 가급적 대화를 하지 않는다. 대화의 내용이 모르는 사람을 통해 전달 될 수 있고 또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입냄새가 날 수도 있으며 조그만 말소리도 유난히 크게 들리기 때문이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타고 내릴 때 서로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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