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이상 거주자 대상
중구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찾음으로써 자긍심과 향토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중구토박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서 계속하여 60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성명·주소·거주기간·집 안의 자랑거리 등을 거주지 동사무소나 중구청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토박이 신청자들은 직접 면담과 관련 공부 조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경 최종 확정된다.
새로 선정된 토박이에게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시에 토박이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토박이는 모두 76명으로 2002년 이전에 49명, 2002년 16명, 2003년 6명, 2004년 5명 등이 발굴됐다. 중구 토박이들의 모임인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신당5동)를 지난 1999년 6월에 결성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226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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