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올해의 중구인’ 시상 … 선거로 대폭 간소화
중구신문이 창간 13주년 기념식을 지난달 27일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간 기념식은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인해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대폭 간소화했다.
이날에는 중구신문이 제정한 ‘2005 올해의 중구인’상 시상식도 겸했다.
2005 올해의 중구인상 수상자는 우수직능단체부문에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봉사부문에 작은등불봉사회(회장 박영춘), 교육부문에 서울청구초등학교(교장 서영원), 문화부문에 김성완 씨(중구토박이회 회장)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13년 동안 중구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했기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론의 자세를 잃지 않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장환 관광특구 명동상가번영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축하 케이크 절단, 건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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