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25일 문을 열어 전문기획 공연장으로 자리 잡은 충무아트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인 공연예술과 흐름을 같이하고 있는 충무아트홀은 색깔있는 클래식 시리즈를 준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바이올리니스트 캐서린 조, 첼리스트 조영창,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 등 자신만의 연주세계를 그려나가는 4명의 거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 등 국내를 대표하는 교향악 단체를 대거 초청했다.

 

색다른 풍경의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는 충무아트홀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다양한 느낌의 선율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 일정을 보면 ▲3월 25일 :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3월 26일 : 서울시립교향악단 ▲3월 28일 : 서울신포니에타 ▲3월 29일 : 코리안 솔로이스츠 ▲3월 30일 : KBS 교향악단 ▲4월 1일 : 텔레만 실내악단 ▲4월 2일 :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