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원 25명·부위원장 5명 … 창조경제특위 회의 참석
정호준 국회의원이 임명장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정호준)는 지난 12일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직접 임명장을 수여한 정호준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은 “앞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확대방안이나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청년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정책기획단 연구위원 25명을 임명하고 부위원장 5명을 추가했다.
한편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호준 의원은 서남수 교육부장관에게 “사교육 의존도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고 서열에 따른 입시구조가 그대로 잔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조적 천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며 “입시제도의 변화, 학교문화의 개선, 권위주의 교육 청산, 문제해결형·토론식 교육방식 도입 등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체계 개편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최근 일본 내 ‘혐한류’ 분위기로 인해 일본 내 한국경제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한국과 거래하는 일본기업들의 영업까지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며 “창조경제 기반을 위해 정부 차원의 한류 지원 플랫폼 구축과 확대·운영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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