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단체전 우승 여자6부 개인단식 우승
청구동 탁구교실 회원들과 류웅걸 청구동장(왼쪽), 이택진 청구동 주민자치위원장(오른쪽)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청구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맹활약중인 청구동 탁구교실이 중구청장기 탁구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중구탁구연합회는 지난 2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중구청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청구동 탁구교실 회원들이 각 부문별로 치러진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남녀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우선 여자6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손태량 회원이 우승을, 여자 희망부 개인단식에 출전한 이은미 회원은 3위에 입상했다.
남자 지역부 단체전에 출전한 안덕호 양정윤 손연옥 구본호 회원이 막강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여자 단체전에도 김옥희 임영희 정춘이 손태량 회원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지난 24일 류웅걸 청구동장과 이택진 청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청구동 탁구교실을 방문,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청구동 탁구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현재 15명 내외의 회원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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