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자연보호 중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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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04.02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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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윤소식 중부경찰서장(왼쪽부터 다섯 번째), 황용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왼쪽부터 네 번째)과 임원진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와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황용곤)가 손잡고 4대 사회악 근절에 나섰다.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장실에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중부경찰서 윤소식 서장,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황용곤 회장과 주의로 수석부회장, 이영도 권영운 부회장, 길기영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단체로는 처음으로 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는 범죄예방 홍보활동 뿐 아니라 4대 사회악 민·관·경 합동 추진본부 구성에 참여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윤소식 중부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이 올해 2년차에 접어들면서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인 만큼 지역주민이나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하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서로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윤 서장은 “매주 화요일 관내 1개동을 정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2시간씩 야간순찰을 하고 있다. 골목길 취약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직접 도보로 순찰하면서 주민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황용곤 회장은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자연보호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는 치안행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 구현에 적극 협조하면서 안전도시 구현과 4대 사회악 근절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영도 부회장은 “신당동의 경우 청소년과 함께 지역을 순찰하는 안전가드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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