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지적장애·자원봉사 청소년 대상 피자 도어쇼
미스터 피자 직원이 피자 도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3층 대강당에서 지난 12일 중구 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피자 파티가 열렸다.
바로 미스터 피자에서 피자 도어쇼와 행사장에서 직접 구운 피자 30판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는 행사다.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청소년 복지사업으로 지적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꿈드림 사업과 지역 내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저소득 아동 멘토링 사업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날 피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행복한 놀이여행 멘토링 사업, 장애-비장애 통합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이들에게 후원된 것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역량 계발을 위한 자치활동과 체험활동, 학교연계사업, 동아리 등 양질의 청소년 활동과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가정, 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복지 대상자를 위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미스터 피자에서는 중구 지역의 복지 대상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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