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남성 중구청장 후보 개소식
새정치민주연합 김남성 중구청장 후보 개소식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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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행정경험, 혁신 마인드, 따뜻한 가슴으로 큰 봉사할 터’ 강조

정호준 선대위원장, 김남성 중구청장 후보, 정선기 선대본부장, 진성영 선대본부장(오른쪽부터)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남성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20일 약수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치러진 가운데 정호준 중구선거대책위원장,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대철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각 선거 후보자, 당원 등이 참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구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정호준 국회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과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다. 대한민국과 중구를 살려야 한다. 무능과 무책임한 정부를 지방부터 바꿔야 한다”며 “중구도 변해야 한다. 행정전문가, 보육과 어르신을 위하는 사회복지 전문가가 필요하다. 바로 김남성 후보다. 중구가 바뀌고 서울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다. 끝까지 믿고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남성 중구청장 후보는 “위험할 때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낙하산이다. 기꺼이 낙하산이 돼 오늘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국민경선 100%를 통해 중구청장 후보라는 자리에 서게 됐다. 중구의 자존심을 되찾겠다. 새로운 통합의 틀을 짜겠다. 구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며 일하고자 한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이어 김 후보는 “중구는 2% 부족함이 있다. 그 부족한 2%를 채우겠다. 교육, 안전, 경기침체 등 중구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 중구를 개혁하고 변화하고 혁신할 능력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다. 정치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큰 봉사를 위해 열정을 바칠 각오로 뛰겠다”고 피력했다.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년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은 능력과 도덕성, 자질이 괜찮다는 것을 말해준다. 경찰출신으로 안전의 달인이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갖춘 복지의 달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구청장에 적임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중구선거대책위원회 정호준 위원장을 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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