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시민이 투표참여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개최한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서 투표참여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응원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스티커 부착으로 투표참여 등 권리행사를 위한 다짐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꼭 투표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투표참여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을 맞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에 대한 설명과 정당·후보자 공약 확인 방법 등을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유권자들에게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선관위 마스코트인 참참이와 직원 및 시민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 제공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중구선관위는 관내 문화·생활시설인 대한극장, 동대문 메가박스, 충무아트홀, 청계천 이마트점에서 현수막, 1인용 홍보피켓, 공명선거 포토존, 홍보용품 등을 이용해 주말 가족 단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제도, 1인 7표제, 선거일 투표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공명선거 포토존은 선거일인 6월 4일까지 대한극장, 동대문 메가박스,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청계천 이마트점 로비에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유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