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제6회 지방선거 시/구의원 당선자 인터뷰
특집 - 제6회 지방선거 시/구의원 당선자 인터뷰
  • 편집부
  • 승인 2014.06.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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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의회의원선거 중구제1선거구 당선자 최판술

언제나 듬직한 시의원으로 현안 해결 노력

■ 당선소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허수덕 김수근 후보와 각 캠프 선거운동원 여러분께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267표라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중구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역정치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중구민들의 광범위한 목소리 앞에서 당선의 기쁨과 더불어 크나큰 책임감을 느낀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선거운동 기간 내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를 주장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민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미 현 시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 시정질의, 연구용역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의 부당성을 널리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용하는 다른 지역 시의원들과 연대해 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만약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게 되면 대체의료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적극 개진해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이를 원만히 협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겠다.

■ 희망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현재 서울시의회는 11개의 상임위원회와 15개의 특위가 있다. 이 중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문제, 강남·북 균형발전 추진 등에 가장 부합하는 상임위는 ‘보건복지위원회’ 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문제와 관련해서 필요하다면 시의회 차원의 특위도 구성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것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서울시의원으로서 시장과 함께 서울의 변화를 이루고 중구의 발전을 모색하는데 힘을 쏟겠다. 중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서울의 중심이라는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중구는 실향민들의 피땀이 어려 있고, 맨몸으로 상경한 청춘들의 꿈이 서려 있다. 독재정권에 맞서 함께 어깨 걸던 곳도 이곳이다. 희망과 에너지가 넘쳤던 그런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장사가 안 돼서, 아이들 교육문제 때문에, 어르신들 노후문제 때문에 우리 이웃들이 중구를 등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우리 이웃들의 미소와 행복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

언제나 듬직한 시의원으로 늘 곁에 있을 것이다.

 

서울市의회의원선거 중구제2선거구 당선자 이혜경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활동 전개할 터

■ 당선소감

이번 선거는 중구 구민 여러분께서 중구의 안전과 발전에 대한 저의 말과 행동을 신뢰해 주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당선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직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 주민 여러분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중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또 서울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지역현안인 국립의료원 이전에 대해서는 중구 서민들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을 대안 없이 이전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할 것이며, 이전을 하더라도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세월호나 요양원 사고와 같은 안전 불감증으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아직 중구와 서울에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구청장 당선자와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하나씩 점검하고 하나씩 개선해 나감으로써 자녀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고, 여자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중구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희망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각 상임위원회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에 가장 보탬이 되고 보다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상임위원회를 선택해 활동할 생각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딸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정을 챙기면서 의정활동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중구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것처럼 서울시의회에서도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못한 것은 강하게 질책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서울시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장에서 항상 주민을 생각하고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정들과 조례를 하나하나 만들어 갈 것이며 잘못된 관행들이 있다면 그 또한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때 중구에 배정된 서울시 예산이 제때에 내려오지 않아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 주민에게 한 말씀

저를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서울시의원 이혜경이 여러분을 대표해서 열심히 뛰겠다. 지켜봐 주기 바란다. 이제 선거가 끝나고 모두 한마음으로 중구를 위해 노력할 때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다른 지역 주민들이 부러워하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의 중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중구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당선자 김영선

4년 의정활동 경험 바탕으로 민생의정 구현

■ 당선소감

먼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직 지역발전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의정활동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구민여러분과 약속했던 주민복지 핵심 분야부터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가겠다.

중림동 청소차고지 이전 문제는 지난 4년 동안에 추진했던 성과와 결과에 연속성을 가지고 예산확보와 적정장소 선정 등을 우선해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고의 역량을 다 해 나가겠다.

도심슬럼화 극복을 위해 생활형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며, 구유재산인 건물을 활용해 어르신과 구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중구복지목욕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또한 중구가 각종 재난에서 안전할 수 있는 행·재정적 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설계해 주민센터를 복합행정타운으로 재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과 주민건강권의 편의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이유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보건위원장은 물론, 의회운영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의회 전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폭넓은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전체 상임위원회의 소관분야를 두루 섭렵한 바 있다. 이번에는 특정 상임위원회를 희망하기 보다는 지역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든 소관을 두루 아우르는 활동에 매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앞으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방향 역시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의정 구현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하겠다.

선심적이고 과대포장된 허울좋은 활동보다는 지역 구석구석의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고 해결하는 지역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 주민에게 한 말씀

구민의 소중한 뜻이 무엇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구민을 섬길 것이다. 그리고 주민과의 약속을 확실히 지켜나가는 진정한 지역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중구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당선자 정희창

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 따뜻하게 살피는 활동 전개

■ 당선소감

먼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준 중림, 신당, 광희, 을지로, 소공, 명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직에 있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조직도 없이 선거전에 뛰어 들어 너무 힘들게 선거를 치른 것 같다.

이제 행정 경험을 살려 의정활동을 좀 더 프로페셔널한 정치인으로 구민을 보살펴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며 공약사항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직접 발로 뛰면서 구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더 따뜻하게, 더 꼼꼼히’ 보살펴 드릴 생각이다.

그동안 선거 운동 과정에서 있었던 이웃 간 갈등과 오해가 있었다면 하루 빨리 해소하고 중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았으면 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항상 신뢰와 사랑 받는 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일반적으로 많은 출마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들을 살펴보면 실현 가능성과 예산 감안 없이 공약을 내 세워 말 그대로 공약(空約)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구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행복공약 7프로젝트’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실현할 수 있는 공약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우리동네 특색을 살린 창의 프로젝트는 꼭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생각한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이유

구 집행부와 의회는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신뢰 하에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임위원회는 원 구성시 논의해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34년 공직생활 중 20년을 넘게 중구에서 근무해 중구의 구석구석을 잘 파악하고 있다.

짧지 않은 20여 년 동안 중구민과 함께 해오면서 중구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중구가 발전할 수 있는지 열심히 고민하고 구상해 왔다. 이제 이러한 생각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민복지가 좀 더 윤택해지고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

■ 주민에게 한 말씀

다시 한 번 선거구민인 중림, 신당, 광희, 을지로, 소공, 명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뛰어 갈 마음의 자세가 돼 있다. 조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무 질책만 하지 말고 격려와 용기를 주면 더욱 열심히 뛰겠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캠프에서 고락을 같이 하면서 저를 위해 열심히 뛰어 준 운동원들에게도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함께 전한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당선자 고문식

의정활동 경험 바탕으로 꼼꼼한 의정활동 실천

■ 당선소감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주민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묵묵히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줌으로써 주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제 다시 신발끈을 묶고 뛴다는 각오로 선거기간 동안 내세운 공약들을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50년 넘게 뿌리내린 고향인 중구의 발전을 위해 땀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이다.

다시 한번 지지와 성원을 해준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확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정책과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중구인 만큼 경로당 시설 현대화부터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문화생활을 위한 시설 확충,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까지 말뿐인 효특구가 아니라 진정한 효특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

경제가 살아야 주민의 얼굴이 환해진다는 생각으로 황학동 중앙시장, 신당5동 백학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대화 지원사업,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들로 북적거리는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이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이유

제5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 분야를 두루 걸쳐 주민 우선, 청렴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우선, 공약사항 100% 실천을 목표로 임기 내에 단계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해 주민과의 약속만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 주민을 위한 일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일이면 먼저 앞장서서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 깐깐하게, 더 열심히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선거 기간 동안 주민과 나눈 이야기를 잊지 않고 원칙을 지키고 중심을 잃지 않은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베풀어준 은혜에 보답하겠다.

참 할 일이 많은 중구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주민의 가려운 곳을 먼저 알아서 긁어주고 주민의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 부지런한 동네 일꾼으로 항상 주민 곁에 있겠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당선자 변창윤

항상 소통하며 현장 중시형 의정활동 전개할 터

■ 당선소감

황학동 신당5동 동화동 주민 여러분의 지지로 3전4기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당선시켜줘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선거구제의 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동네 출신 대변자를 원하고 있지만 자기동네만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타파하고 중구민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더 열심히 펼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문제로 말미암아 지역상권이 침체일로에 있다. 이에 중앙시장 재개선사업에 시동을 걸어 볼 생각이다.

또 황학동 신당5동 동화동으로 이어지는 ‘테마 있는 거리’ 조성을 연구하고 있다. 여러 동을 서로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구의원에 도전하면서, 또는 지역의 일을 맡아 보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 행복을 위해 구상했던 사업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 희망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동료 의원들과 의논하고 협의해 구정 발전을 이끄는 데는 여야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아를 막론하고 자리보존이 아닌 구민의 대변자로써 집행부의 감시 견제, 예산편성의 적절성 심의, 다양한 정책대안 개발 등 구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상임위원회를 맡던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정책자문을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할 생각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6대째 구의회가 운영되면서 여러 가지 폐단과 난맥상으로 비추어지는 일련의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원 개개인의 품위유지와 구민들로부터 존경 받을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구민의 대변자로 선출된 만큼 항상 소통하고 경청하고 가까이 가는 현장 중시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주민들의 좋은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때로는 쓴 질책도 달게 받으면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구의원은 벼슬이 아니다. 구민의 친구이자 버팀목이다. 처음 약속한 것처럼 항상 주민의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다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당선자 김기래

주민 가장 가까운데서 함께하는 생활정치 실현

■ 당선소감

우선 중구와 삶의 터전 다산동, 장충동, 필동, 회현동의 지킴이로 선택해 준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신뢰의 사람 김기래는 주민 여러분의 이웃으로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데 위치한 생활정치인으로서 이 나라와 사회공동체 혁신의 선두주자로 줄곧 4년을 불태울 것이다. 두 어깨가 무거워지는 만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의 숙명처럼 묵묵히 돌을 밀어 올리는 진정한 주민의 두 발이 돼 세대와 계층, 신분을 뛰어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삶의 공동체 중구를 만들겠다. 또한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쓸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가장 효과적인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거불편을 해소할 생각이다.

일하고자 하고, 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모든 주민에게 알맞은 양질의 일자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자성과 성숙의 시간을 거친 만큼 열정만으로 밀어붙이던 이전과는 달리 좀 더 차분히, 더 구체적으로, 더 세밀하게 주민들의 삶을 살피고 흔들리지 않는 중구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 상임위원회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주민과의 약속인 선거기간 동안 내세운 공약은 충실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우선적으로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어르신이나 사회적 약자간 모두가 편안한 중구로 만들고 싶다. 경로당 시설환경 개선과 장애인 복지 시스템의 전반적인 통·폐합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이고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종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규제 완화를 통해 디자인, 애니메이션, 창조산업을 도심투자로 유치해 낙후된 도시를 단계별로 융복합도시로 만드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김기래는 주민을 향한 철학으로 꽉찬 중구인이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인간애 넘치는 중구인이다. 무엇보다 중구를 위해 꿈과 야망을 돌려세운 중구발전을 열망하는 중구인이다. 더 크게 성장할 중구를 지금의 관심처럼 늘 지켜봐 주기를 주민 모두에게 당부드린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밤낮으로 뛰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당선자 양은미

열심히 듣고 발로 뛰는 바른 의정활동 경주

■ 당선소감

주부로, 동네통장으로 일하다 예비후보등록 이후 선거구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 어르신들의 따끔한 충고도 들었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교육 현장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의견 교환 등 소중한 구민들의 생각을 듣고 깊이 간직하게 됐다.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제 모습을 기특하게 생각해 당선의 영광을 주신 것 같다.

구의원이라는 위치가 구민들의 대표가 아니라, 구민들의 일꾼이라는 마음가짐을 4년 동안 변함없이 갖고 구민의 의견을 열심히 듣고 뛰어서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먼저, 구의원으로서 하고 싶은 일은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중구 교육에 대한 의정활동을 주력해서 펼쳐볼 생각이다.

또 중구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해 몇 십억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명품중구를 위한 지원이라 하겠지만 명품의 의미가 행사의 종류가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여러번 추진하는 행사보다는 구민의 문화욕구를 현실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이유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공교육의 내실 있는 교육사업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추진해보고 싶다. 특히 현재 청소년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만큼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을 토대로 중구의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노인 정책이나 사업을 보면, 노인들이 원하는 방향보다는 구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경우가 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구민이 원하지 않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 문화에 대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보건사업, 문화사업,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노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믿고 선택해준 구민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잊지 않고 4년간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구의원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이 불편해하고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들을 먼저 알아서 챙기는 일 잘하는 여성일꾼이 되겠다. 정직과 열정으로 약이 되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지역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 당선자 양찬현

동네에서 늘 마주치며 행복 키워주는 활동 전개

■ 당선소감

먼저 구의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저를 선택하고 지지해준 약수동과 청구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의 토박이로 중구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 항상 의논하면서 약수동과 청구동의 참일꾼으로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거창한 공약보다는 구의원으로서 약수동과 청구동 지역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께서 편안히 동네 사랑방처럼 쉴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이나 청구초등학교를 비롯해 학교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의 재정자립도나 예산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러한 공약은 큰 예산 없이도 중구 전체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협의하면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더불어 약수고가 철거에 따른 안전성과 교통흐름 등도 면밀히 검토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문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여러 가지 대안도 연구하도록 하겠다.

■ 희망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상임위원회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문제, 어르신 건강, 문화·예술, 체육 등의 소관위원회인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선거기간동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또한 청구초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등 수요자측면에서 여러 주민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약수동과 청구동 관내 체육시설 보완 등이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사업이라 행정보건위원회를 희망하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기초자치단체는 집행부와 견제기관인 의회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교하곤 한다. 수레의 기능이 훌륭히 발휘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 심의, 의결 시 단 한 푼의 세금도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한 조례제정, 청원 등 주민의 뜻을 받들어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 더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시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다.

■ 주민에게 한 말씀

약수동과 청구동의 토박이로 어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다. 따듯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우리 주변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들을 찾고 보살피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

초심을 잃지 않으며 젊은 패기로 불편부당한 것을 타파하고 행복은 키우고 고통과 고민은 덜어주는, 늘 공부하며 동네에서 늘 마주치는 구의원이 되겠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 당선자 이화묵

주민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의정활동 챙기겠다

■ 당선소감

우선 기쁨에 앞서 중구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생각하면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

청구동과 약수동에 명품교육,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교육과 활기찬 경제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 깊이 새겨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중구는 중·고등학교가 강남에 비해 교육수준이 낮아 학부모들이 자녀 학업을 위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을 위해서 찾아오는 명품교육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희망 상임위원회와 그 이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위해 고심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지건설위원회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인, 장애인, 유아, 여성 등 각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서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오랫동안 교육현장에 몸담아 온 만큼 교육 분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제대로 된 지원과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중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어르신들은 경제적인 빈곤함뿐 아니라 주거 환경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어르신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시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또 구민 모두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공공기관의 여유공간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중구지만 생활의 형편이 좋지 않은 소외계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주민센터 복지팀과 중구청 사회복지팀을 연계해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발굴, 현실에 맞는 복지 혜택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주민에게 한 말씀

‘명품교육의 일번지! 좋은 교육! 활기찬 경제 만들기’를 위해 중구의 참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으로 선거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밤낮으로 발로 뛰어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될 것이다.

구민과 동고동락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근한 이웃 같은 참일꾼이 되겠다.

 

중구의회의원선거 비례대표 당선자 이경일

구민을 더 크게 섬기며 깐깐한 의정활동 펼쳐

■ 당선소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제 저는 중구민의 딸이 돼 구민을 더 크게 섬길 것이다.

■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이제 저는 중구민의 며느리가 돼 중구의 살림을 꼼꼼히 따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며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고칠 것이다. 중구 예산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더 허리띠를 졸라매서 가장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먼저 투입될 수 있도록 깐깐한 심의를 펼치는데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 집행부에 쓴소리도 아끼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다.

이제 저는 중구민의 어머니가 돼 아프고 힘든 구민을 위해 복지행정에 힘쓰겠다. 말뿐인 복지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복지정책의 체계를 수립해 나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모든 구민이 웃으며 생활하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일하는 기쁨을 선사하겠다. 어르신은 어르신에게 맞는, 청년은 청년에 맞는, 주부는 주부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와 이유

무엇보다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분야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만큼 복지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해 보고 싶다.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혜택이 주어지는 복지정책이 수립되고 또 실천될 수 있도록 살펴 볼 생각이다.

■ 향후 의정활동 방향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찾아 출산을 장려하도록 할 것이다.

또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밝은 가정 만들기에 힘쓰겠다.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중구를 만들고 과다한 업무와 장시간 근무에 시달리는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 및 건강관리에도 대책이 없는지 연구 노력할 것이다.

■ 주민에게 한 말씀

결코 불의에 구부러지지 않겠다. 정의 를 두고 부러지지 않겠다. 올바르고 곧은 잣대로 구정을 살펴 상식이 통하는 정상적인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6·4 지방선거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날만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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