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최창식 취임식 대신 개최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과 내빈, 주민 등 참석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민선6기 제8대 최창식 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서 격식 없는 자리에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실속만점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는 민선6기 출범을 기념하는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지난 6일 남산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열었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정호준 국회의원과 6·4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김영선 정희창 고문식 변창윤 김기래 양은미 양찬현 이화묵 이경일 의원이 참석했다.
또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등 4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남산 북쪽 순환도로 7km 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걷는 동안 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구정운영과 중구발전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반환점에서는 각동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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