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복지관 ‘이동푸드마켓’ 운영 … 식품 나눔행사
유락복지관 ‘이동푸드마켓’ 운영 … 식품 나눔행사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07.16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동 회현동 필동 중림동 저소득 200가구 대상 1인당 5개 품목 지원

이동푸드마켓 행사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과 후원사 대표 등 내빈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이 주관하고 통일상가, 정화예술대학,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나주곰탕, 명동컨벤션 LCI웨딩홀이 후원한 ‘찾아가서 도와주는 2014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행사’가 지난 15일 명동컨벤션 LCI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명동, 회현동, 필동, 중림동의 저소득가정 200가구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 중구의회 김기래 부의장과 정희창 의원 등 내빈과 후원사 대표,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은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푸드마켓의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는 드림하티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은 “주변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일상가(회장 최현림)에서 주방세제 200개와 라면 40박스를 지원했고, 나주곰탕 본점(본부장 고영호)에서 곰탕 100그릇을 후원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원희목)에서도 쌀 20kg 20포를 지원했다.

이렇게 후원받은 물품인 쌀, 라면, 식용유, 샴푸, 치약 등 20개 품목 2,000여점을 전시하고 1인당 4개 품목을 직접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접 집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거동불편자 재가서비스도 실시했다.

또 중구보건소 방문보건간호사들이 건강상담을 진행해 수혜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정화예술대학 강갑연 교수와 학생들도 직접 나서 손마사지, 네일아트,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