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구청장·정호준 국회의원·최판술 시의원·김영선 구의장 시승
이제부터는 을지로4가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지하철로 이용하기가 훨씬 편해졌다. 지하철 을지로4가역 5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2대 설치됐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일 최창식 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정호준 국회의원과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중구의회 의장이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을지로4가역 5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는 지난해 3월 시작해 1년여 동안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된 것이다. 국비 3억원, 시비 3억5천만원, 서울지하철공사 3억5천만원 등 10억원이 소요됐다. 대합실에서 지상부까지 상행과 하행 2대가 설치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 등이 보다 폭넓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은 “주민 민원이 많은 곳이었는데 이번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돼 기쁘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도 “중구의회에서도 행복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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