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옆 양동구역 재개발 확정
힐튼호텔 옆 양동구역 재개발 확정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3.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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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대문에 위치한 힐튼호텔 옆 양동구역 일대 재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653 일대 양동구역 제4-2·2지구 2만300㎡의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지역은 당초 용적률 440% 이하, 높이 79m 이하의 숙박시설(호텔)만 지을 수 있었으나 수정된 지정안을 보면 용적률 540% 이하, 높이 86m 이하 숙박·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재개발 계획 확정으로 양동구역 일대에는 20층 규모의 호텔과 18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의 신축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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