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민•관 합동 프로젝트 진행
이웃사랑 민•관 합동 프로젝트 진행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3.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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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 신당4•5•6동 결연 … 70가구 후원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민·관 합동 프로젝트인 ‘1社 1洞' 자매결연 사업이 관내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GS건설과 신당 4·5·6동과의 이웃사랑 ‘1사 1동' 자매결연식을 지난 22일 신당6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충민 구청장권한대행, 해당 동장과 수혜자, GS건설 직원, 동 사회안전망위원회 부위원장·자치위원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에는 GS건설 신문도 상무와 신당4·5·6동장이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했다.

 

이에 GS건설은 신당4·5·6동 차상위계층(120%) 70가구를 정기 후원하고 수혜가구를 보살피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영배 신당6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결정해 준 GS건설에 감사하다. 이런 작은 도움들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GS건설 신문도 상무는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기쁘다. 서로 나눔의 미덕을 발휘해 지역 내에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인사로 김충민 구청장권한대행도 “중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신개념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민관 합동 저소득층 보살피기 프로젝트인 1사 1동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GS건설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1사 1동' 사업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중림동이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본보 제368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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