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 발대식 개최
중구,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 발대식 개최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10.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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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23명 위촉 … 4개 분과 운영·홍보 캠페인 전개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를 출범했다.

이에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 발대식을 겸한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달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창식 구청장, 최석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5명, 위촉직 16명 등 위원 23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는 김찬곤 중구 부구청장, 윤소식 중부경찰서장, 허찬 남대문경찰서장, 장계분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동 중부소방서장이 당연직을 맡았다.

총 4개의 분과로 운영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구협의회의 ▲기획·홍보 분과에는 김재용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유재윤 중구자원봉사센터장,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사회안전 분과에는 박종섭 중부자율방범대연합회장, 김명대 남대문자율방범대연합회장, 김영주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생활안전 분과에는 홍종수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 박언호 지역자율방재단장, 최보순 중부의용소방대장, 박희종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 ▲교통안전 분과에는 홍은자 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박은주 남대문녹색어머니연합회장, 양재하 중부모범운전자회장, 손광산 남대문모범운전자회장 등 16명이 위촉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적당주의, 규정과 원칙을 무시하는 게 더 편하다는 식의 안전 불감증은 도처에 깔려있다. 세월호 사건도 이런 안전 불감증에 대한 안타까운 사례 중 하나다. 안전문제는 어느 특정 단체의 책임이 아닌 여러 단체가 함께 협심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다”고 말하며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구협의회를 통해 서울의 중심이면서 국제관광 도시인 중구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백병원장인 최석구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중구가 그 어떤 곳보다도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으로써의 맡은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걸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장의 안전관리헌장 낭독했다.

이날 중구와 중부·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중부교육지원청이 안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중구협의회는 생활 속 안전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계절별·분야별 실천과제 홍보 및 주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련 기념일 캠페인을 전개해 관내 곳곳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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