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부지점 자매마을 주민 초청
한전 중부지점 자매마을 주민 초청
  • 김은하기자
  • 승인 2006.04.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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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청계천 관광으로 우의 다져
한국전력 중부지점(지점장 이호웅)은 1사1촌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진천 회안마을 주민 50여명을 지난달 29일 초청해 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중부지점 1층 강당에서 자매마을 장현성 이장과 주민들, 한전 중부지점 이호웅 지점장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 중부지점 이호웅 지점장은 “회안마을 주민들의 지점 방문을 환영한다.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과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아무쪼록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도시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 공급을 통해 전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회안마을 장현성 이장은 “이농현상과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피폐화되어 가는 우리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전 중부지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회안마을에서도 지점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며 언제라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안마을 주민들과 한전 중부지점 직원들은 남산케이블카와 팔각정 등을 구경하고 청계천 관광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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