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 봄철 화사한 피부 만들기
피부과 - 봄철 화사한 피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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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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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
파릇하게 피어나는 봄, 피부과에서 봄철 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가볍고 적절한 필링으로 피부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블루베리, 호박, 크랜베리, 비타민 C 등의 천연성분을 이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화장, 외출 등의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는 필링이 인기가 좋다. 이는 또한 피부재생 능력을 증가시키고 피부에 활력을 주어 기미나 잡티 등의 칙칙함, 잔주름,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을 한꺼번에 개선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봄에는 황사 등의 먼지와 꽃가루 같은 여러 가지 알레르기 물질이 많아 피부가 쉽게 더러워진다. 더구나 겨울철 움츠렸던 피부가 활동을 재개하며 땀과 피지의 왕성한 분비가 이루어지는데, 봄철에 유독 여드름이 빈번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피부의 더러움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외출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클렌징 용품으로 부드럽게 세안하여 청결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세안 후의 보습은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봄의 필수습관이 되어야 한다.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나 각질층은 노화의 원인이 된다. 보습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충분히 발라주어 수분의 증발을 막고, 평소에 하루 1ℓ 이상의 물과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봄빛에 어울리지 않는 피부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질환으로 칙칙한 느낌은 물론, 피부주름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외출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 옷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예방책이 중요하다.

 

예인피부과 (문의 ☎6388-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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