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내년 예산안 등 심의
서울시의회 제257회 정례회가 10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9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서울시의회 정례회 개회일인 지난 10일에는 25조5,526억원 규모 2015년 서울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연설을 펼쳤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또 오는 19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신임 SH공사 변창흠 사장의 인사 검증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이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각각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있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201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시의회는 12월 16일에 서울시와 시 교육청의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한 후 19일 본회의에서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57회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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