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와 재활 한번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스포츠메티컬센터 오픈식을 지난 3일 본관 12층에서 갖고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백원병원이 야심차게 마련한 스포츠메티컬센터는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과 함께 스포츠 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치료공간으로 이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비만센터(소장
강재헌 교수)와 연계해 비만환자의 운동처방과 치료도 병행한다.
이 센터에서는 무릎 관절, 어깨 관절을 중심으로 운동 중 발생하는 손상에서부터 나이가 들어 발생할 수 있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까지 폭넓은 수술적 치료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술 후의 재활 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환자들을 위한 재활과정과 흔히 발생하는 무릎 및 어깨 관절 손상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진행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 기능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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