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의 통로’ 중구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주민 소통의 통로’ 중구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1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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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동 전·현직 통장 총무 등 50명 참석 화합 다져

중구통장협의회 이희갑 부회장, 중구의회 정희창 의원, 중구무지개행복위원회 지상욱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중구통장협의회 홍성준 회장, 정호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왼쪽부터)이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주민 소통의 통로이자 최일선에서 맹활약 중인 중구통장협의회(회장 홍성준)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통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에스티아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중구통장협의회 홍성준 회장과 이희갑 부회장, 조영환 감사를 비롯해 15개 동 전·현직 통장과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히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과 정희창 의원, 지상욱 중구무지개행복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구통장협의회 홍성준 회장은 “올해도 동네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선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하고 있는 통장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중구는 올해 약수고가 철거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따른 서울의료원 분원 설치 등 다사다난하게 보냈다. 모두 통장들이 도와준 덕분이다. 올 한해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주민 민원창구 역할을 하는 통장들은 몸 고생도, 마음 고생도 많은 것 같다”며 “격려해준 덕분에 국립중앙의료원이 이전되지만 그곳에 최신식 병원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더 좋은 병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은 “행정과 구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은 솔선수범으로 봉사를 하면서 중구를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중구의회에서도 통장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를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의 밤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에 이어 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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