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제8대 주의노 회장 취임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제8대 주의노 회장 취임
  • 유인숙기자
  • 승인 2014.1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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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곤 전임회장, 고문 위촉 … 표창장·임원진 위촉장 수여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제8대 주의노 회장(가운데)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과 임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제8대 주의노 회장 취임식을 겸한 송년회가 지난 22일 서울역 트레인스뷔페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황용곤 자연보호 서울시협의회장, 중구의회 의장 직무대리인 김기래 부의장,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 중구의회 정희창 의원, 지상욱 중구무지개행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의노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과 임원진,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8년간 자연보호 중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황용곤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고문과 이사, 각 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연보호 서울시협의회를 이끌게 된 황용곤 전임회장은 “여러분이 있어서 제가 빛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구호를 외쳤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의 재도약을 이뤄나갈 주의노 신임회장은 “열정을 다해 자연보호 중구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애정어린 협조와 박수를 바란다”며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의 재도약을 위해서 어려운 재정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투명한 운영과 사업에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자연보호는 이제 필수 운동이 됐다. 중구가 자연보호에서도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기래 중구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환경보호와 자연보호는 무엇보다도 구민 각자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최고의 환경지킴이로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도 “서울시의원으로 6개월여 동안 활동했다. 앞으로도 중구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 중구협의회는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모토 아래 응봉근린공원 친환경 비료주기와 가로수 가꾸기, 남산 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람쥐 방사 및 외래풀 뽑기, 철원 철새 관찰과 먹이주기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그린스타트 컨설턴트 양성, EM 발효액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체험과 농촌일손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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