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년사 - 직능단체장
2015 신년사 - 직능단체장
  • 편집부
  • 승인 2015.0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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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 환 중구문화원 원장

문화원 청사 건립으로 제2의 도약 원년

중구민 모두의 가슴에 벅찬 희망과 소망을 담은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남산 위로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품으신 소망이 다 이뤄지는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1995년 설립된 중구문화원은 지난해에도 고유사업인 문화교실, 문화재탐방교실, 향토사연구, 중구문화·중구문예 발간, 중구사진공모전, 예문갤러리에서의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획전으로 김덕수 신명으로 두드린 광대인생 60년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지역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중구문화원은 주민과 함께 향토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원의 각종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구민께서 찾아오고, 문화원이 찾아가는 구민들의 정서에 맞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문화프로그램 계발로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를 제공해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 작은 공간으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어 주민 밀집지역에 문화원 청사를 건립해 중구문화원이 제2의 도약기로 삼을 수 있도록 서명 작업 등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가운데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중구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문화원은 변함없이 문화원 고유사업은 물론 특화 및 기획 사업을 더욱 새롭고 다양하고 알차게 추진해 한류의 중심인 중구의 문화 관광 창달과 양질의 문화 향수권 제공으로 문화로 미래를 창조하도록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이 기 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장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 활동에 주력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청양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롭고 유순한 청양의 해를 맞이해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평화롭고 화목한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지만 평화통일이라는 일관성 있는 대원칙 아래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남북공동문화사업을 제안하시며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천명하셨습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모시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에서는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이라는 통일문화사업을 24년째 이어 오며 4대 국정기조의 한축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통일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했습니다.

통일은 멀지 않습니다. 우리 곁에 가깝게 와있는 통일에 대한 바람 속에서 구민 여러분들과 하나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통일은 한민족의 결합을 넘어 통일한국의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회라는 점을 인식하고 범국민적 통일인식과 통일의지를 확산해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새해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통일한반도의 위상과 평화정착을 꿈꾸며 다시 한 번 국운과 가정이 함께 윤택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중구민 모두에게 근하신년 만사여의 인사말을 올립니다.

 

전 용 해 (사)서울특별시 중구의정회장

중구민 위한 봉사에 합심 단결해 적극 참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중구민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중구의정회는 중구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 지난 한 해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저희 모든 회원들은 합심 단결해 중구청과 중구의회의 협조 하에 중구민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심정으로 좋은 정책개발과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중구 관내 초, 중학교 주변을 순찰도 하고 자연보호도 했으며 올해에는 다문화 가족 포럼도 열어서 그분들이 우리 국민으로서, 또 중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민이 행복하고 중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다짐하면서 전 의정회원을 대표해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이 문 식 실향민애국운동 중구협의회장

지역 어른으로 모범이 되는 활동 꾸준히 전개

▲ 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2015년 을미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중구민 모두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실향민애국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해 남산 소나무 동산 가꾸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안보견학 등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중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 모두 화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도심 속 중구가 얽매였던 규제를 풀어 재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남산 주변도 고도제한으로 인해 서울의 중심 중구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초라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남산 주변 고도제한에 묶인 곳에 숨통이 트이기를 기원합니다.

 

신 홍 식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중구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청양처럼 화합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4년은 새로운 민선6기의 시작과 함께 중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였으며, 중구체육회도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희망찬 한 해였습니다.

중구체육회는 중구 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중구의 미래인 모범 청소년이 중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수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과 정신을 고루 갖춘 새싹들이 중구체육회 장학금을 통해 더욱 학업에 정진해 중구를 보다 푸르고 무성한 숲으로 발전시켜주리라 믿습니다.

또 올해에는 을미년의 상징인 청양처럼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져 어느 조직보다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해의 근심과 걱정들이 새롭게 떠오른 태양에 모두 사라지길 바라며, 중구민 여러분께 무한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 재 용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나눔 배려 봉사의 제2새마을운동 적극 추진

▲ 김재용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을미년 새해에는 중구민 여러분과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모든 지도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국내 경기 둔화로 서민들의 가계경제와 시장의 침체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던 한 해입니다. 또한 북한의 계속되는 국내 안보의 위협과 북한 내부의 정치적인 고위층 숙청 등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러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변화, 그리고 발전의 기회는 오직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기희생에서 나온 화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 새마을가족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이를 극복하는데 늘 앞장섰습니다.

앞으로 새마을가족 모두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배려, 봉사의 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품격 있는 도시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조 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광범위한 참된 봉사로 바른 중구 만들기

2015년 을미년의 힘찬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기운으로 가득 찬 2015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더욱 행복한 변화들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들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를 통한 시민 의식개선 캠페인과 중구 관내 정화 및 가로 정비작업을 통해 ‘바른 중구’를 만드는데 많은 보탬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구뿐만 아니라 매년 가을마다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서 동별로 회원들이 거리청소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루두루 참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을 약속하며 중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주 의 노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투명한 운영으로 더욱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

청마의 해를 보내고, 청양의 해인 을미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새해에는 중구민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저는 제8대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다해 협의회를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의 눈부신 재도약을 위해 회원 모두와 힘을 모아 투명한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자연보호 회원들은 녹색지구의 수호자이자 중구의 환경지킴이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가로수 비료주기, 거리정화 운동 등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했습니다.

올해에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중구를 위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수호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 영 달 중구재향군인회장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적극 실천하는 해

을미년 새해에는 뜻하신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중구민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내부적인 안보혼란은 물론 외부적으로도 다사다난했던 해였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올바른 안보의식으로 국가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져야합니다.

중구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 단체로 지역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한편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애국·호국 투혼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특히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해온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안타까운 전쟁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역사를 바로 알고 제대로 기억해야 합니다.

올해 중구재향군인회와 함께 안보의식·나라사랑 정신으로 무장하시길 바랍니다.

 

김 용 철 중구생활체육회장

질 높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증진 기여

▲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지난 한 해는 국가적인 대형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어, 각종 행사는 물론 생활체육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구생활체육회는 어느 해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전국 최초로 동 생활체육협의회를 결성해 각 동에서 생활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일본 도쿄 신주쿠구와 중국 베이징 서성구, 또한 자매도시인 영동에서 중구를 방문해 민간교류전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생활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동국대 인조잔디구장 조성과 훈련원공원 체육관이 준공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에도 중구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교육으로 소외계층, 어린이집, 복지관, 경로당, 학교 등을 찾아가 중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최 우 정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뜻과 지혜를 모아 더 많은 나눔과 사랑 실천

찬란하게 떠오르는 일출과 함께 중구민 여러분께서도 활력이 넘치는 긍지 속에서 비상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지난 한 해 사회, 정치, 경제 각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우리 모두가 가슴으로 슬퍼하고, 고뇌하며 슬기롭게 극복해 2015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청양이라는 동물의 의미인 평온과 화목의 뜻처럼 온 세상이 평온해져 국가와 지역의 미래 이웃과 화목을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선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 여성단체연합회도 솔선수범해 서로의 뜻과 지혜를 모아서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며 봉사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을미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청양의 기운이 가득 깃들어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박 형 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자라나는 세대와 소통 통해 안보의식 함양

을미년 희망의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민과 우리 보훈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올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국가적으로 세월호 참사라는 큰 아픔도 겪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을미년의 상징인 청양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중구보훈단체들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자라나는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안보강연과 안보현장체험, 나라사랑 행사 등을 꾸준히 열어왔습니다. 올해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또 중구보훈회관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에 있어서도 좀 더 현실적인 지원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손 덕 수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남북 분단 70년, 남남갈등 해소로 평온한 해

▲ 손덕수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2015년 새해에는 중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소원성취하시고 항상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아시안게임 같은 자랑스러운 행사가 있었던 반면 세월호 같은 부끄러운 참사에 남남갈등, 국론분열이 어느 해보다 심각했던 해라고 생각됩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통일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며 통일을 만들어가는 일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남남갈등 해소와 남북한 이질성 극복이라 말합니다.

구민 여러분,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남북한 간의 이질성 회복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성질이 순박하고 부드러운 청양띠 해에는 며느리가 딸을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듯이 을미년 한 해, 부디 다툼이 없는 평온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김 순 희 한국부인회 중구지부 회장

여성의 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

2015년 을미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중구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댁내에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경제활동을 통한 여성에게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양성평등 문화구현, 여성 평생교육 및 사회문화교육사업, 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 건전가정 육성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부인회 중구지부에서도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해 올해 가일층 노력할 것이며 여성의 힘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2015년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시 한번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 성 완 (사)서울토박이 전통문화 진흥회 중구지회장

전통문화 발굴과 지역발전 사업 적극 동참

▲ 김성완 중구토박이회장.
2015년 을미년은 평화의 동물인 청양의 해입니다. 중구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형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범자치구의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새해에도 중구신문은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구민화합과 도덕심 함양을 위해 기여하는 내 고향 신문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중구토박이회는 숙원사업이었던 장소팔 만담집을 출간해 무형문화재인 서울토박이말을 보존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중구토박이회는 늘 전통문화 발굴사업과 새해 구정역점사업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이 창 순 대한적십자사 중구지구협의회장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새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희망풍차’라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가정, 그리고 북한이주민을 위해 기초생활, 의료, 교육 등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두운 곳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또한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앞장서서 봉사할 것입니다.

2015년도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가 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 성 준 중구통장협의회장

주민 심부름꾼으로 중구 세심하게 살피기

청양의 기운으로 가득한 을미년 새해에는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하시는 일이 모두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일들이 지나간 청마년에는 조금 더 서로를 돌아보고 보듬어 새해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안타까운 일들은 모두 물러가고, 좋은 일들로 가득해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중구통장협의회는 중구 구석구석을 살피는 주민들의 심부름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을미년에도 두루두루 품을 줄 아는 양처럼 중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동네 복지 살피미라는 사명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도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화합해 통장협의회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 현 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의 꿈이 행복으로 자라는 수련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직원 모두는 청소년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서 ‘동네방네 놀이터 프로젝트’를 펼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도담도담, 은빛, 꿈드림 봉사단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와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아 기쁜 한해가 되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이 없었으면 결코 이룰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잠재된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들로 만들어질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 참여 여건 조성과 저소득·장애 청소년 등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 심리·정서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 도 경 한국여성문예원장

새해, 을미년 새날의 노래

어느 시인이 새해가 오는 순간을 말하기를 ‘새해 아침은 찬란한 태양을 왕관처럼 쓰고 끓어오르는 핏덩이를 쏟아놓으십시오’라고 노래를 합니다.

지난해는 그렇게 보람차고 빛나게 흘러간 한 해로 기억하고 다시 한발자국 앞으로 전진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 스스로에게도 축복을 주고 시작하는 푸른 해이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소망을 갖고 새롭고 긍정적인 푸른 생각으로 청양의 해를 눈부시게 맞이하는 날들이기 바랍니다.

중구민 모두 새해의 문으로 웃으며 들어서서 2015년에도 희망의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특히 중구민의 삶의 모습과 생각을 보여주는 중구신문도 청양의 해는 젊디젊은 심장으로 중구의 중요한 사명을 담당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여성문예원과 함께 푸르고 행복한 중구의 미래를 위해 손잡고 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 인 숙 주부환경중구연합회장

환경보존을 위한 ‘물 맑히기’ 실천운동 전개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를 뒤돌아보니, 크고 작은 사고와 깜짝 놀랄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사회지도층은 사리사욕을 버리고, 각자 자기 몫의 맡은 일을 철저히 책임지고 실천해, 믿고 의지하고 사는 대다수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합니다.

평범한 국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달래며, 자구책으로 스스로 편안한 삶을 살기에는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국민들은 불안하고 불쾌합니다.

주부환경중구연합회는 우리의 건강과 환경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 맑히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현재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도 연결된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저공해세제를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을미년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유 병 선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 모두 행복한 중구 건설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가고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성취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사업이 조금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자율방역 봉사만큼은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새해를 맞이해 그동안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반성과 새롭게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2015년 올 한 해도 새마을지도자들은 자긍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하는 새마을운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건설하는 것이 새마을가족의 열망이자 사명이며, 새마을운동 존재의 이유라는 사실을 엄숙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되새기며 중구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 경 애 중구새마을부녀회 회장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숨은 일꾼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국내 경기의 침체로 우리 서민들의 가정경제가 어려워 국민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그동안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슬기롭게 잘 극복해왔던 저력으로 2015년에도 이웃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마을운동은 국가와 민족이 존재하는 한 끝이 없고 완결이 없는 무한의 운동입니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은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야하는 영원한 운동이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역할이 너무나 큽니다.

중구새마을부녀회 여러분이야말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빛과 향기를 발하는 진정한 일꾼들입니다.

아무쪼록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 덕 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지역 사랑방 책 읽는 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

을미년 새해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조성과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열정을 쏟아오신 중구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해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 강구와 문고의 주말개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서문화 운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지식기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찾아오는 해가 되도록, 전형적인 책 읽는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의 공간으로 바꾸고, 조금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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