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축제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이 복 박을 터트리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중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남산 정상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정호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과 시·구의원뿐 아니라 주민과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