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스쿨 - 존 만들기 붐 조성
안전한 스쿨 - 존 만들기 붐 조성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4.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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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경찰서, 3개 초등학교와 간담회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어른들이 발벗고 나섰다. 남대문경찰서(서장 이진구)에서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붐 조성 간담회를 지난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이진구 남대문경찰서장을 비롯해 남산·덕수·봉래초등학교 교장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모범운전자회장, 중구청 관계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앞 스쿨-존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남대문경찰서 관할 초등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 운영 실태와 문제점, 개선점 등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심도 있게 진단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남대문경찰서 이진구 서장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별 운영사항에 대한 간단한 보고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조치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초등학교의 경우 정문 앞까지 통학로 유색포장을 연장해 줄 것과 보차도 구분이 될 수 있도록 녹색아스콘을 포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 교문에서 프린스호텔 사이 도로에 불법 주·정차 및 쓰레기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건의했다.

 

또한 회현지하보도 내 쓰레기 처리 문제와 노숙자 관리 등 주변 환경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수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북측도로와 서학당길(광화문빌딩 뒤 도로)과의 교차지점에 과속 방지턱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이 길은 과속방지턱이 없어 통행에 불편이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구청 해당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한 후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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