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경일 의장(오른쪽)이 권정 변호사(왼쪽)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의회가 입법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입법자문위원 위촉식을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자문위원은 이은일 변호사와 권정 변호사다.
이날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은 “의원들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입법활동을 펼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입법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입법자문위원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상위법 등 관련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의정활동 지원 등에 관한 연구과제 용역 수행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기타 의회관련 입법사항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은일 변호사는 강남종합법무법인에서, 권정 변호사는 법무법인 대영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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