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도 ‘독도(獨島)사랑’ 동참
새마을도 ‘독도(獨島)사랑’ 동참
  • 유인숙기자
  • 승인 2005.05.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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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회 회원 120여명 광화문 규탄대회 참여
 

중구새마을이 독도사랑에 동참하는 의미로 규탄대회에 참여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

서울시새마을회(회장 최종현)는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일련의 주권적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민족 자존과 주권 수호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독도 침탈 및 역사왜곡 규탄대회’를 지난 18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서울시 새마을 회장단을 비롯해 남녀 지도자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중구지회 회원들도 120명 정도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 합창,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규탄행사는 최종현 서울시새마을회장의 규탄사에 이어 이수성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이춘식 서울시정무부시장의 격려사, 배정웅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과 백옥자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공동 선언문 낭독, 새마을 남녀 지도자 대표의 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독도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의 박’을 터뜨리는 이벤트와 참가자 전원이 만세 삼창을 했다.

행사 후에는 종로구청, 한국일보, 종합청사 방향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중구지회 회원들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처사다. 시마네현에서 제정한 독도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만방에 공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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