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가 ‘2015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노후복지 서비스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브랜드를 직접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2015년에는 12개 부문에 85개 공공기관 브랜드에 대해 조사·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총점 89.2점으로 인지도·마케팅 활동·발전 기여도·신뢰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타 기관보다 높게 나타나, 노후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시행한 공단은 총 3,591명의 노후설계상담사를 양성했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 ‘노후설계 종합포털 내연금’ 운영 등 인프라 구축을 거쳐 노후설계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전국 152개 국민연금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노후설계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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