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과 중구 현안 논의, 신안산선 만리재역 추진
정호준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6월 2일~3일,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진행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결과 변화, 민생총력국회”라는 주제로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4.29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 및 6월 임시국회 상임위 운영 전략 수립 등 당내 단결과 민생정책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나안농군학교의 ‘변하지 않는 삶의 진리’ 프로그램을 통해 농사체험도 진행됐다.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 평균연령이 58세다”고 꼬집으며, “젊은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정호준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지난 4일, 중앙일보 이정민 정치부장의 사회로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과 청년관련 대담을 가졌다.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청년정책연구센터장을 맡으며 여야의 청년 정치를 이끌고 있으며, 이번 대담을 통해 “젊은이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정당에 들어와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야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청년위원회가 청년 비례대표 추천권을 갖고 있어, 어떻게 좋은 후보를 선출할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에 대해 고민하고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려고 하며, 청년 비례대표를 청년위원회가 추천하고 청년이 경선에 참여했을 때 가산점을 주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원은 지난 1일에는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중구현안인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추진 시 중구 방면 출구 반영 ▲충정로역 역사환경개선사업 ▲훈련원공원 내 종합체육관 토지사용료 감면과 시비보조금 정산 ▲신당동 떡뽁이골목 경관개선 ▲지중화 외 7건의 특별교부금 반영 사업 등이 다뤄졌다.
서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