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당 방문, ‘청년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 특강 열어
정호준 의원(가운데)이 메르스 종식을 알리기 위한 명동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정호준 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 16일 메르스 종식을 알리기 위한 명동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과 언론인, 파워블로거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하여 명동 일대를 돌아봤고, 이후 명동역에서 ‘서울 사랑해요’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의원은 “이제 한국은 메르스가 종식됐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다”면서 “명동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같은 날, 광주시당을 방문하여 광주시당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년들의 요구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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