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구의원 누가 출마하나?
비례대표 구의원 누가 출마하나?
  • 유인숙기자
  • 승인 2006.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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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오춘일 후보•한나라당 김연선 후보 확정
오는 5월 31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기초의원 비례대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과연 누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될 지에 관심이 몰린 가운데 드디어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비례대표 선출대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대의원 74명 중 62명이 참석했으며 각 선거별 후보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열린우리당 서울시당에서 지난 3월 2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중구에는 오춘일 중구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이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박수로 열린우리당 중구 비례기초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오춘일 후보는 “지난 98년 당시 충무로·광희동 구의원으로 출마한 경험과 관내 각 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당과 당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여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해 우리당의 여성 지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 또한 여성 당직자의 복지와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당과 당직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춘일 후보는 1953년생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한나라당 후보 추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중구에는 김연선 씨와 김시원 씨가 각각 신청해 비례대표 1번과 2번으로 확정됐다.

 

김연선 후보는 1955년생으로 순천향대 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하고 현재 김영호 성형외과의원 부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기호 2번 김시원 후보는 1949년생으로 상주농장고를 졸업하고 필동 통장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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