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및 개관 15주년 축하 후 격려
지상욱 위원장, 추석전 지역내 재래시장과 유락 복지관 개관 행사 참석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책 강구 및 15년간 지역내 복지 활동 격려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사진)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추석차례용 제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민원 등 주민의견을 들었다.
지 위원장은 중구를 지역구로 둔 시·구의원들과 함께 추석연휴 하루 전날에 중앙시장, 약수시장, 백학시장, 인현시장 등을 찾았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불경기로 인해 체감경기가 매우 안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이 예전만 못하다는 불만이 각 시장의 공통적인 애로 사항이었다.
지상욱 위원장 측은 재래시장 측의 의견들을 모아 해결책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전해왔다.
또, 재래시장 방문 하루 전인 24일에는 개관 15주년을 맞은 유락복지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 지역내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정선희 유락복지관장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 위원장은 “계층간 갈등을 유발하는 복지가 아닌 모든 계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더불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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