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길 상인회, 경역혁신으로 지역활성화 이끈다
서애길 상인회, 경역혁신으로 지역활성화 이끈다
  • 편집부
  • 승인 2015.10.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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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상점가 교육 공모사업 선정,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 전문가 출강

<사진설명=서애길 상인회 김태동 회장>

서애길 상인회(회장 김태동, 이하 상인회)는 지난 13일 필동소재 대청마루에서 ‘고객을 부르는 경영혁신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서애길 상인회가 ‘중소기업청 상점가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게 된 것. 교육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전문강사가 상인들에게 점포 살리는 비법을 전수한다.

교육참여자는 서애길 상인 38명이다.

교육참가대상의 주업종은 식당·호프 등이다. 교육내용은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달인대학을 운영하는 장안대학교 변명식 교수가 출강했다. 변 교수는 소비현황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올린 성공사례 등을 강의 했다.

교육은 이 후로 매주 화, 수에 진행되며, 총 6회차이다. 강의는 ▲강병남 한국조리협회장의 레시피의 미학(14일) ▲김경수 여수자산어보 대표의 음식업 神의 한수(20일) ▲김경미 한양대학교 교수의 상품·진열·내부분위기 변화는 내 몫(21일) ▲이경숙 탑스퀘어 아카데미 원장의 고품격 서비스로 대박나는 법(27일)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가 매출에 직접영향을 주는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한다. 교육 마지막날인 오는 28일에는 수원의 맛집골목을 방문해 성공사례 비법 등을 보고 배울 예정.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이후에도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무료 1:1컨설팅 서비스인 ‘스타점포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턴트가 점포를 직접 방문해 인테리어, 음식, 청결도, 서비스 등 맞춤형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회는 상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상인들간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지역을 살리기위한 동기를 부여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동 서애길 상인회장은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상인들이 변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인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상인들간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지역을 살리기위한 동기를 부여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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