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오는 22일, 구민회관 소강당서
<사진설명=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포스터.>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중구,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이 오는 22일 2시,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당토론회는 곽종빈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 송정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신좌섭 SK네트웍스 면세점사업본부 상무, 이천우 ㈜두산 부사장이 각 토론자로 참석해 동대문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호준 의원은 “동대문은 매년 710만 명이 방문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지출하는 비용은 연 2조원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동대문에 제대로 된 면세점이 자리를 잡고, 면세점을 기반으로 인근 관광 명소인 방산시장과 광장시장, 대학로 등을 연결한다면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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