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총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주관
중구는 ‘2015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의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포상이 도입되었는데 중구가 전국 최초로 수상을 거머쥐었다.
평가항목은 행정구역별 인구수와 관련한 4개 지표이다.
도서관 1개소당 인구수, 1인당 자료구입비, 사서 1인당 인구수, 1인당 대출권수로 중구는 인구수 대비 도서 보유권수 등 주민 접근성이 높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중구에는 ▲중구구립도서관(다산동) ▲중구구립신당도서관(동화동)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약수동) 등 구립 공공도서관 3개소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정보도서관(중림동) 등 구립 작은도서관 12개소, 사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4개소, 장애인도서관 1개소 등 모두 21개소의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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