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중구(위원장 지상욱) 당원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3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서울중구 당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내빈으로는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김용태 서울시당 위원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서울시 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고문식 중구의회 안전보건행정위원장, 이화묵 중구의회 의원, 정희창 중구의회 의원, 탁승호 당 고문, 지해경 민주평통자문회의 고문, 강석훈 의원, 강은희 의원, 길정우 의원, 김정록 의원, 이노근 의원, 박창식 의원, 강동호 중랑갑 당협위원장, 김승제 구로갑 당협위원장,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문헌일 구로을 당협위원장 등 당원협의회 고문,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해 1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당원전진대회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서청원 최고위원의 영상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구 당원 모두가 똘똘 뭉쳐 내년 총선에서 지상욱 위원장을 반드시 국회의원에 당선시키고 180석 의석 달성을 위해 앞장 서 주기를”부탁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지상욱 위원장이 중구에서부터 대한민국 통일 조국에 이르기까지 널리 쓰일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국민의 시대를 열어갈 큰 일꾼으로 세워주기를 간곡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남산과 관련된 규제, 재생과 재개발 사업이 필요하다. 남산과 함께 과도한 규제를 걷어내면서 아름답게 바꿀 중구의 발전이 중요하다”며 “여기엔 전문적인 식견이 필요하고 토목과 건축을 전공한 지상욱 위원장이야말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김용태 서울시당 위원장은 “중구는 수도 서울의 심장이다. 내년 선거를 이기는 방법은 중구부터 이겨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들이 모인 열기를 보니 내년에 가능성이 보인다. 내년 중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의원은 “토목, 건출, 건설 분야에 인재가 지상욱 위원장이다”라며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힘을 합치겠지만, 제일 큰 힘은 이 자리에 계신 핵당, 핵심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에서 나오는 것이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홍문종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중구에서부터 새로운 불꽃을, 지상욱 의원장과 함께 승리의 횃불을 키워야겠다고 여러분들께서 자신의 일처럼 여겨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중구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새누리당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택 위원장은 “토목과 전문가가 들어와서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고 이를 위해 토목과 건축을 공부한 지상욱 위원장이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지상욱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실 거라 믿는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최창식 구청장은 “맑은 힘으로 역동하는 중구를 내세우며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당원 여러분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지상욱 위원장은 “당의 주인인 당원을 모시고 내년 총선에서 당이 압승하는데 위원장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원 앞에서 다짐했다. 이어 “머지않은 통일시대에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지역구의 당원으로서 성공하는 박근혜 정부와 필승하는 100년 정당 새누리당을 위해서 내년 총선의 180석 압승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점점 더 낙후되고 공동화 되어 가는 중구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본인의 전문분야 지식인 건설공학 노하우를 가지고 중구 당원과 함께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