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정류소로 운영된다”고 밝혀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은 “4호선 명동역 3번 출입구 앞에 위치한 명동입구(02-149) 버스정류소가 ‘꼬마버스 타요’ 정류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소는 간선(104,421,463,507,604, N16), 지선(7011), 순환(05, 90S) 9개 노선이 운행 중으로, 남산과 도심권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명동입구 타요 정류소 설치는 최 의원이 서울시에 작년 디자인정류소 설치 예산 심의 때 요청했던 사항으로 당초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추진하기로 했으나, ‘꼬마버스 타요’의 공동제작자인 서울시와 ㈜아이코닉스의 협업으로 추진하면서 아이코닉스가 승차대 설치비용을 전액 투자했다.
명동은 하루 10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지난 5월, 최 의원의 건의로 조성된 명동역 ‘뽀로로 테마역사’와 기존 만화의 거리, 만화박물관과 함께 ‘타요 버스 승차대’ 설치로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을 갖게 되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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