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후원, 중림동 저소득 세대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사진설명>=김창숙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가운데 왼쪽부터), 최인태 중림동주민센터 동장, 한동훈 신세계백화점 CSR팀장과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5일 중림동주민센터 앞에서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장재영)이 후원하는 사랑의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후원 물품은 연탄으로 중림동 지역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가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한동훈 신세계백화점 CSR팀 팀장 외 직원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4,000장(240만원 상당)으로 총 18가구에 배분된다. 그 중 8가구는 300장씩 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나머지 10가구는 연탄쿠폰을 전달해 추후 업체를 통해 배달할 예정이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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