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의원,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토론회 참석
이혜경 의원,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토론회 참석
  • 편집부
  • 승인 2015.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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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만드는 행복한 생활정치 토론회…“여성 장점 살린 생활정치 효율화 필요”

<사진설명>=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15차 레드파워여성포럼 토론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혜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3시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2016 총선 여성의원 공천 확대를 위한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15차 레드파워여성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 1부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 건의문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토론회 2부에서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김은주 소장이 남녀동수를 위한 장기전략과 세종리더십개발원 김은경 원장이 오픈프라이머리와 여성전략이라는 2개의 주제 발표 후에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에서는 새누리당 민현주 국회의원, 김행 양성평등원 원장, 서정숙 한국여약사회 회장, 최광숙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의 토론자들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했다.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혜경 의원은 “절실히 원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의 연대를 강화하여 여성들의 장점인 배려심과 섬세함으로 여성정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유권자의 여성정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모두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또 이혜경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의 주최로 열린 ‘서울시민이 만드는 행복한 생활정치’ 토론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미경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장미승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원홍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여성자치활동과 발전방안’ 발제를 비롯해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여성이 참여만 하는 여성자치활동인가? 여성을 위한 여성자치활동인가?’를,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생활정치는 동수(Parity)에서 부터’의 주제로 발표했다. 그리고 유동수 경인대학교 겸임교수, 이혜경 서울시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혜경 의원은 “여성들의 출산, 육아로 인한 사회활동 참여의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 차원에서 고민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여성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여성의 장점을 살려 사회에서 생활정치의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여성정치의 기반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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