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한부모·조손가정 가을여행 후원
<사진설명>=중구청 광장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7일과 8일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후원하는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이 진행됐다.
작은 소원 들어주기 사업은 중구가 추진하는 드림하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관련기사 본지 821호 2면 참고>
이번 작은 소원 들어주기는 한부모·조손가정 20세대(47명)에게 가을여행(9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여행 장소는 충주 일대 관광지(충주호, 비내길 등)로 이상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직원 6명이 인솔을 맡았다.
여행 일정은 관광지를 체험하고 가족화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가족 간의 산책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5월30일 아동·청소년 40명에게 놀이동산 나들이(246만8,000원), 지난 8월19일 장애인 16명에게 장애인 소원상품 지원(465만5,000원), 지난 8월25일에는 어르신 200명에게 공연관람(800만원)을 후원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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