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어려운 이웃 위해 선행과 봉사 실천한 아름다운 구민 선정
<사진설명1>=최창식 구청장이 모범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설명2>=모범구민52명 명단.
중구는 2015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지난 6일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이 15개동 각각 모범구민으로 선정된 5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구민은 모두 52명으로, 각 동별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는 통·반장,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직능단체 회원,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웃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주민 등을 엄정하게 선정했다.
그중 약수동에 모범구민으로 선정된 정순자(통장) 씨, 이명재(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씨와 서서운(중구봉사자1기)씨는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또 표창수여를 받아 앞으로 더욱 중구민으로써 더불어 살며 나누는 봉사를 하고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에 의해서 선정된 모범구민들이 바쁘생활중에도 골목치우기, 방범지키기, 삼계탕 대접등 서로 돕고 섬기는 모습이 중구 자체내에 나눔과 봉사의 손길과 뜻이 많은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오늘 표창수여를 받는 구민을 비롯하여 모든 구민들에게 이웃섬김의 자세를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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