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제3회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
중구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제3회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
  • 편집부
  • 승인 2015.11.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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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장식 구청장(가운데),이혜경 서울시 의원(오른쪽), 장수현 롯데백화점 본부장이 제3회 로컬푸드 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중구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지난 6일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제3회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중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8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로컬푸드 박람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본지 제830호 3면 참고>
개막 축하공연으로 대장금 OST ‘오나라’ 주역 판소리가 김지현을 필두로 대금, 해금, 가야금으로 이루어진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서울시 의원, 정희창 중구의회 의원, 장수현 롯데백화점 본점장, 박병선 여주 부시장, 이조원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동일 문화체육관광 과장, 이정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여성단체연합 회장이 참석했다.
장수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롯데백화점은 본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40여개의 점포가 각 지역의 특산물들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이런 좋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새로 오픈하는 점포에서는 지역 특산물 매장을 구성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것을 다시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구청과 자매결연 맺은 시·군에 돈독한 우애와 우정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또 이런 좋은 특산물을 만들어준 지역의 농민, 어민, 축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최창식 구청장은 “8개 자매도시가 있는데 중구로서, 자매도시로서 지역경제와 서로 상생하면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고심하면서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앞장서 3년 연속 해준 장수현 본점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식품코너에서 지역의 농산품이 선보일 수 있다는 것, 판매를 자신 있게 해본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농산품이 지속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경쟁력과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뜻 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박람회가 계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가뭄을 헤쳐 나가 농촌이 더 발전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선 부시장은 “여주시는 명품 도시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것에 맞춰서 모든 농산품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고 있다”며 “그 중 쌀은 전국에서 1%만 먹을 수 있는 명품에다 조선시대에 진상했던 쌀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품들도 명품으로 만들어서 명품 중구에 걸맞고, 명품 백화점에 걸맞는 좋은 상품들을 많이 생산하고 보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의원은 “3번째 이 자리에 참석하면서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구와의 인연을 계속 될 것이다”라며 “땀의 결실로 이루어진 농산물들이 서울시민과 중구민들에게 좋은 가격과 좋은 상품으로써 이용 될 것이라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이 피땀 흘려서 만든 농산물들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참여한 내빈들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로컬푸드 박람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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