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은상 을지로경로당, 동상 덕수궁·명동·숭례문동호회
<사진설명>=국학기공대회에 참여한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에는 김성식 중구국학기공연합회장, 정호준 국회의원, 이혜경 서울시 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유병석 서울시국학기공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을지로경로당 외 12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결과 금상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 차지했다. 은상은 을지로경로당이 받았다. 동상은 덕수궁동호회, 명동동호회, 숭례문동회 세 팀이 공동 수상했다. 장려상은 장충경로당, 인기상은 중구강사동호회가 차지했다. 이어서 국학기공 활성화에 앞장선 유공회원 6명을 선정해 구청장, 구의장, 국회의원, 서울시국학기공연합회, 중구생활체육회, 중구국학기공연합회 표창장 수여했다.
한편 국학기공은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것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는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심신을 같이 조화롭게 수련하고 있다.
그리고 요즈음 몸에 생명에너지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뇌를 정상파동으로 회복하는 새롭게 개발한 뇌파진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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