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Fun & Creative) 중심 창의·인성 갖춘 인재 양성 위한 대학 특성화 사업
<사진설명>=숭의여대 학생들(재능기부단)과 유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초청하여 제1회 숭의여자대학교 2015 FnC Educare & Kids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숭의여대 총장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 기관 유아 68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원아들은 인형극, 노래극, 뮤지컬 공연과 행사장 부스에 마련된 스마트 놀이터, 동화 속 캐릭터와 만남, 동화책 전시, 풍선아트, 사진버튼 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한 교사와 원장 숭의여대 총장님과 함께 행사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본 행사의 취지는 FnC(Fun & Creative)를 중심으로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교육복지, 디자인, 미디어영상계열 학생들에게 영·유아 보육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종오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 기반 육아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대학생들은 창의·인성에 기반한 재능기부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나리 기자
숭의여대 학생들(재능기부단)과 유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